수준 높은 공연으로 여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이번 달에는 여주시 아이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 6월 26일 최고의 마술사 최형배와 함께하는 '과학 마술 콘서트'를 대신면문화복지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대에 올린다. 공연 관람 전 '공연 기획자의 역할이 무엇인지','공연 한 편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등 공연 기획자의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도 마련돼 아이들이 단순히 공연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과학 마술 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6월에는 대신면을 찾아간다.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 관객들이 과학과 마술이 결합 된 신비한 마술 콘서트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 할 예정이다. 여주/양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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